(전일수급센터)삼성전자,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2013-10-04 08:21:56 2013-10-04 08:25:42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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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2거래일째 상승, 강보합, 1999선 마감
 
외국인 26거래일 연속 순매수
 
미국 정부의 셧다운, 정부폐쇄에도 불구 선방
 
미국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가 장기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양적완화 축소 시점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 등이 나오며 시장에 영향 제한적
 
코스닥, 3거래일만에 반등, 532선 마감
 
▶코스피 수급
개인,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강보합, 263선 마감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
 
▶외국인 순매수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주가 반등, 4.01% 상승, 3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과 D램 가격 급등 소식도 호재)
POSCO(005490)(외국인 매수 전환에 주가 반등, 0.16% 상승)
 
▶기관 순매수
삼성물산(000830)(기관 4거래일째 매수, 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1.4% 상승, 해외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NHN엔터테인먼트(181710)(기관 11거래일째 매수, 주가 4거래일만에 반등, 5.53% 상승, 4분기 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에 상승,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망)
 
 
▶외국인 순매도
LG전자(06657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4거래일 연속 하락, 3.39% 하락,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7만원선 이탈, 3분기 G2 초기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
롯데케미칼(011170)(외국인 2거래일째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0.51% 하락)
 
▶기관 순매도
LG디스플레이(034220)(기관 6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4거래일째 하락, 2.51% 하락, 수익성 악화와 공급과잉 우려에 약세)
현대차(005380)(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2.75% 하락, 9월 판매실적 부진에 하락)
 
▶순매수 특징주=삼성전자(005930)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외국인, 기관 순매수 1위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2.6% 오른 141만8000원 마감
 
4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
 
9거래일만에 주가 140만원선 회복
 
하루에 2% 넘게 상승한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IM부문 3분기 실적에 대해 2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3의 시장 반응이 좋다고 밝힌 것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됨. 또한 신 사장은 10월초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함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KB투자증권, 영업이익 우상향 추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화재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이 4분기에 본격화돼 메모리부문 영업이익 상향조정했다고 밝힘
 
아이엠투자증권, 하반기 들어 애플의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스마트폰 재고조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고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
 
▶순매도 특징주=기아차(000270)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기관 순매도 1위
주가 하루만에 하락
4.56% 내린 6만2800원 마감
 
부진한 판매 실적에 하락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 급감 소식에 현대, 기아차 동반 하락
 
9월 자동차 판매동향에 따르면 기아차는 미국에서 모두 3만8000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 판매량 급감
 
9월 국내, 해외 전체 판매량도 전년동월대비 9.7% 감소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 판매량 기록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노조의 부분파업과 잔업, 특근 거부로 인한 생산 차질, 추석 명절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가 원인이라는 분석
 
현대증권, 미국 수요 성장률 둔화와 더불어 3분기 자동차주의 실적 모멘텀이 약해졌다며 10월에는 전반적으로 자동차주의 주가가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 하지만 4분기에는 꺽였던 판매세가 다시 상승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 신차모델 비중의 증가와 가동률에도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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