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더원', 700억개비 판매 달성
2013-10-01 19:14:36 2013-10-01 19:18: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T&G(033780)는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이 출시 만 10년이 되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711억1003만개비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약 150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지난 2003년 9월 출시된 더원은 그해 20억개비가 판매돼 인기를 끈 이후 이듬해부터 10년 연속 1㎎ 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6종으로 구성된 더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총 23종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원은 KT&G의 특허등록 기술인 산소강화필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더블랩(Double Wrap) 기술로 냄새와 연기를 줄인 '더원 에티팩', 저타르면서도 진한 맛을 구현한 '더원 임팩트' 등 제품으로 구성된다.
 
국내 레귤러 담배 중 유일하게 타르 0.5㎎과 0.1㎎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초저타르 대표 담배 더원의 명성을 더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원' 6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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