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일본 교육리그 참가선수 확정..2일 출국
2013-10-01 15:33:16 2013-10-01 15:37:02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두산 선수단 31명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2일 오전 10시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두산을 비롯해 한화, LG 등 국내 구단들과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두산은 오는 28일까지 총 18경기를 갖는다.
 
선수단은 28박29일 일정을 모두 마치면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젊은 유망주와 신인 선수들의 경기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 두산베어스 선수 명단(별표는 2014년도 신인선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