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 하루 매출 100억 첫 돌파
1일 가전제품 특별방송서 110억 기록
2009-02-02 12:08:00 2009-02-02 19:12:50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CJ홈쇼핑이 불황에도 하루 매출 110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CJ홈쇼핑은 지난 1일 24시간동안 대대적인 가전 제품 특별 방송을 통해 이같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홈쇼핑 업체의 주말 하루 매출 평균이 약 40억~5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번 매출은 평소대비 2배가 넘는 실적으로, CJ홈쇼핑이 하루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는 지펠냉장고와 파브 PDP TV, 에어컨 등의 대형가전제품은 물론 세탁기와 청소기 등의 중저가 생활가전, 디지털카메라와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상품군이 선보였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SKT용 휴대폰 애니콜 SCH-W390으로 단말기 값을 내지 않아도 되는 일명 '공짜폰'으로 판매되면서 무려 1만2500대가 팔렸다.
 
그 외에도 노트북은 일시불 결제시 파격적인 할인가 79만9000원에 선보이며 준비 수량 1200대가 모두 팔렸고, 냉장고 역시 평소보다 30%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가격 할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이번 매출 급등의 주 요인이라고 CJ홈쇼핑은 분석했다.
 
전 제품에 12월 무이자 할부 혜택은 물론 냉장고와 TV, 에어컨의 경우 일시불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했다.
 
또 냉장고 구매시에는 전기그릴이 포함된 주방세트를,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사은품도 풍성했다.
 
신시열 CJ홈쇼핑 디지털팀장은 "유례 없는 불황에도 우수한 상품을 좋은 조건에 판매하면 소비자들의 지갑은 열린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전 특별전을 고정 편성할지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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