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위 車부품사, 아산에 '둥지'
충남도-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투자양해각서 체결
2009-01-23 16:06: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세계 3위권의 자동차 부품회사로 전 세계에 241개 공장과 62개 연구소, 직원 8만3900명을 거느린 오스트리아 마그나파워트레인(MPT)과 현대기아차그룹의 부품계열사 위아의 합작법인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이 충남 아산에 첨단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을 건립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23일 밝힌데 따르면 김치웅 위아 대표와 제이크 하쉬 마그나파워트레인 사장이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합작법인인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조인식을 갖고 이어 이완구 충남지사와 강희복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내 1만6528㎡ 부지에 1100만달러를 들여 전자식커플링(4륜구동차 변속기능을 전자적으로 돕는 장치) 생산공장이 건립된다.
 
충남도는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70여명의 직접고용에 매년 881억원의 매출과 82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완구 도지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악조건 속에서 외자를 유치한 것이 큰 의미"라며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공장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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