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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고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제천시 관내 11개 기업 50여명 채용 예정
2013-07-25 16:36:59 2013-07-25 16:40:0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는 지난 2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콜마파마 등 지역 구인업체 11개 사업장에 50여명 채용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와 실업급여수급자, 일반 구직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에서 1대 1 현장 채용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취업 전문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센터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장영철 소장은 "센터내에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지난 2월부터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고용센터가 충북 북부 지역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는 제천고용센터(043-653-9313)로 문의하거나 센터를 방문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들이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참여구인 업체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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