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구 5년 연속 증가
2009-01-19 23:14:09 2009-01-19 23:14:09
서울 인구가 5년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말 현재 1045만여명으로 인구조사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서울시가 19일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서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전년도 1042만1782명보다 3만4252명(0.33%) 증가한 1045만6034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은 8117명 늘어난 데 비해 취업을 목적으로 한 한국계 중국인 증가로 외국인 인구가 2만6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령화로 접어들면서 시민 평균연령은 37.0세로 10년 전(1998년)보다 4.7세 높아졌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0년 전의 50만5000여명에서 89만8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서울의 출생아는 지난해 9만6241명으로 전년보다 3866명 감소했다. 출생아는 2006년부터 2년 동안 증가세를 보이다 다시 감소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이 ‘황금돼지 해(2007년)’ 특수가 한시적인 효과에 그친 것으로 보고 정책적 지원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성 비율은 지난해 남성인구 100명당 101.7명으로 전년의 101.4명보다 약간 높아졌다.

전체 외국인은 25만5000여명으로 2003년 이후 급증하다가 경제위기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여파로 지난해 3·4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했다.
 
[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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