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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나를 찾는 여행..함께 떠나요
여행전문가 송일봉, 31일 '해피투모로우'서 힐링여행 강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출연..신곡 공연과 함께 음악여행 특강
2013-07-12 11:16:13 2013-07-31 09:56:4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뉴스토마토는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나를 찾아..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4번째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파티에서는 여행전문가 송일봉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여행'과 2인조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송 회장은 1959년생으로 베이비부머의 중심에 있다. 연세대 사회교육원에서 땅이름연구과정을 수료하고, 해외여행 전문지 '코리안 트래블러' 편집부장과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편집장을 지내는 등 여행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현대문화센터, AK문화아카데미에서 18년째 여행전문강사로 활동하면서 KBS '라디오 전국일주', CBS 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여행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신간 '1박2일 힐링여행-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여유'를 발표했고, '주제가 있는 여행' '이번 주말엔 어디가면 좋을까?' '세계의 아름다운 곳 50선'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1000'(공저) 등 다수의 여행 이야기를 펴냈다.
 
송 회장은 이번 토크파티에서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강연하며, 여행이 인생에서 갖는 의미, 여행 100% 즐기기 등 여행이야기 보따리를 펼친다, 그는 올 여름과 가을 베스트 여행지도 추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송일봉 회장,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사회자 이진우, 퍼실리테이터 김동환 소장
 
색다른 음악여행도 준비됐다.
 
인기 인디밴드인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노래에 담겨진 이야기와 자연을 찾아가는 음악여행을 진솔하게 풀어놓고, 최근 발표한 5집 앨범 타이틀곡 '순간'등의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리더 민홍씨와 보컬 송은지씨가 함께 하는 2인조로 지난 2004년 데뷔한 이래 10년동안 담백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일상의 메시지를 어쿠스틱 사운드를 통해 전해왔다.
 
지난 2006년 SBS 가요대전 인디밴드상과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지난 2006년 드라마 눈의 여왕 OST '헬로'와 2007년 영화 '내사랑'에서 '너'라는 곡으로 친숙하다.
 
지난달에는 제주와 인도의 산·강·바다 등 자연에서 얻은 소리를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한 5집 앨범 '슬로우 다이빙 테이블'(Slow Diving Table)을 2년 만에 내놓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5집 타이틀곡 '순간'은 돈과 욕망, 사랑 등을 쫓아서 바삐 살아가는 도시인의 모습을 조명한 뒤, 해변가의 밤 분위기를 통해 지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하는 안식의 노래다.
  
이번 토크파티도 이진우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가 사회를 맡고,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다. 
 
100세 시대, 액티브(Active) 인생 2막을 위한 소통의 장(場)인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는 지난 4월부터 매달 개최되고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무료) 하면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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