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베이징' 하늘길 개설…양국 셔틀노선 합의
2009-01-18 12:20: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는 셔틀노선이 개설됐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4~16일 중국 해남도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김포-베이징'간 셔틀노선 개설과 2개의 신규 노선 개설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셔틀 노선이란 왕래가 많은 비즈니스 승객을 위해 근거리 국제선을 전세기 형태로 정기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김포-동경(하네다) 노선이 2003년에 개설된데 이어 ‘김포-베이징’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한중일 수도를 연결하는 ‘BeSeTo(베이징·서울·도쿄)’ 셔틀노선이 만들어지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 개설을 통해 3국 수도 간의 경제·문화·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김포공항이 동북아의 비즈니스 지원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김포-베이징' 노선의 운항시기, 운항횟수, 운항시각 등 노선 개설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올해 안에 양국 항공당국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 공항의 시설 용량 부족 등으로 개설되지 못했던 '인천-목단강'(주3회), '인천-황산'(주7회)의 직항 노선이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미 운항중인 '인천-하문'은 주 4회에서 주 7회, '인천-심천'은 주 6회에서 주 8회, '인천-연길'은 주 6회에서 주 10회, '인천-서안'은 주 7회에서 주12회로 운항 횟수가 늘게 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한중일 3군의 교류 활성화, 여객 편의 증대는 물론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이 크게 늘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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