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지회 500명, 본사앞에서 결의대회
입력 : 2013-07-03 14:24:39 수정 : 2013-07-03 15:53:07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현대차(005380) 비정규직지회는 3일 오후 2시 현대기아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정문 앞에서 대법원의 최병승씨 정규직 인정판결을 다른 비정규직원으로 확대 적용하고 불법하청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의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500여명이 전면파업을 실시하고 서울로 올라와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차 앞 결의대회 후 시청역으로 이동해 서울역까지 도보 행진 후 서울역에서 오후 4시쯤 본대회를 열 계획이다.
 
김성민 현대차 금속노조 비정규직지회 해고자투쟁위원회 의장은 “현대차는 대법원에서 현대차 정규직이라고 판결 받은 최병승씨 판결을 다른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도 확대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대법원으로부터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결을 받은 현대차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 현대차 비졍규직지회는 3일 오후 2시 현대기아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규탄' 전국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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