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급반등 후유증..'눈치' 장세 코스피 '보합'(마감)
입력 : 2013-07-02 15:41:05 수정 : 2013-07-02 18:08:2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6월 마지막주의 급락과 급반등 후유증으로 극심한 눈치 장세 속에 횡보를 거듭하다 보합권에 머물렀다.
 
최근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피 지수는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인하지 못한 채 전날보다 0.71포인트, 0.04% 내린 1855.02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29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0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1%), 제조업(-0.41%), 전기전자(-0.21%)가 하락했고, 음식료(2.69%), 보험(1.35%), 의약품(1.21%), 섬유의복(1.21%) 순으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하면서 외국인 매도 물량 집중으로 8%대 급락했다.
 
엔화 약세가 다시 불거지면서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STX 그룹주는 STX조선해양(067250)의 회계법인 실사결과와 채권단의 추가 지원 가능성 등 정상화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 0.17% 내린 526.92에 마감했다.
 
전날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던 셀트리온(068270)은 9%대 상승하며 전날의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셀트리온 효과로 동반상승했던 기타 바이오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하이로닉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아진엑스텍과 에프앤가이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6개 종목이 상승하고 8개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1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였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유럽중앙은행 회의, 미국 고용지표, 삼성전자 프리어닝 등 주요이벤트가 많아 관망세가 두드러졌다”며 “코스피 지수는 1800선에서 1900선 사이의 박스권 안에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1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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