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1분기 바닥통과중-한국證
2013-06-03 07:53:24 2013-06-03 07:56:3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바닥을 통과하는 중이라며 올해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만6500원에서 8000원으로 낮췄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부터 연결기준으로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진성티이씨의 실적은 부진했다"며 "본사는 주요고객사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히다치의 주문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고, 중국 연대법인도 중국 굴삭기 시장의 여파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진성티이씨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9%, 76.2%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 캐터필러 장기공급계약물량이 납품되기 시작하고 중국 굴삭기 완성차업체들의 부품재고 축적이 기대돼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비용 감축 노력으로 분기당 5억원의 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선물환 매도환율이 낮은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단, "예상보다 중국 굴삭기 시장이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고, 미국 텍사스 공장 건설도 내년 하반기 양산으로 일정이 지연된 점 등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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