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에서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첫날인 30일 열린 개회 행사에는 선수 은퇴 후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중인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이 참석해 축구에 관심있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국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대해 "내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새로운 도전이다. 즐겁다"고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이어서 "나의 최종목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며 "최근 유소년 축구 교실을 준비 중이다. 준비단계인 유소년 축구 교실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최종 목표에 이르고 싶다"며 자신의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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