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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31일 시구자로 배우 소이현 선정
2013-05-29 10:05:34 2013-05-29 10:08:3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오는 31일 잠실구장 마운드에 배우 소이현이 올라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1일 잠실에서 치러지는 넥센 히어로즈 상대 홈경기 시구자로 소이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구단은 이 경기를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라는 캐치프라이즈 하에 여러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두산이 매월 특정 금요일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직장인 두산 팬을 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중 하나다.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직장인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건전한 여가 문화를 갖자는 취지다.
 
이날 구장 입장시 명함추첨 행사를 연다. 두산은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거쳐 경품을 준다. 1등 당첨자(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선 상품권을, 2등 당첨자(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 3등 당첨자(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를, 4등 당첨자(10명)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10캔들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한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1루측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갖는다. 1등을 차지한 팬에게는 'KFC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팬들에게는 숙취해소음료 4캔들이 세트를 제공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로 접수 가능하디. 또한 구장 전광판을 통한 환영 메시지 표출을 희망하는 단체도 이메일(donylee@doosan.com) 신청하면 된다. 메시지는 선착순 20개 단체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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