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웅진케미칼 인수 검토 중"
2013-05-14 11:20:07 2013-05-14 11:23:04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화학은 14일 웅진케미칼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051910)웅진케미칼(008000) 인수를 위해 회계법인인 삼일PwC와 법무법인 광장을 각각 재무자문사와 법률자문사로 선정했다.
 
웅진케미칼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웅진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 2월 웅진그룹 회생계획안에 따라 연내 매각될 예정이다.
 
웅진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1조1104억원, 2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는 등 웅진그룹 내에서 알짜배기 회사로 통한다.
 
웅진케미칼의 주력 사업은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테르이고, 섬유기술을 활용한 정수분리막(필터) 등 수처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웅진케미칼과 겹치는 사업이 없다.
 
웅진케미칼 인수는 도레이첨단소재와 휴비스는 이미 주관사를 선정해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했으며, GS그룹, 효성그룹, 제일모직, 삼라마이더스(SM) 그룹 계열사인 TK케미칼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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