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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플렉스, 라인업·감독과의 유대관계가 '경쟁력'-하나證
2013-04-12 08:38:45 2013-04-12 08:41:10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2일 미디어플렉스(086980)에 대해 든든한 라인업과 감독과의 유대관계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든든한 라인업을 확보했다"면서 "올해 미디어플렉스가 보유한 영화 라인업은 12편으로 현재까지 ‘박수건달’, ‘남자사용설명서’, ‘파파로티’ 3편을 상영했고 2분기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된 투자업체로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양질의 콘텐츠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역량 있는 감독과 장기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감독 위주의 창작물인 영화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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