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키프로스 2대 은행 신용등급 강등
2013-03-27 08:18:08 2013-03-27 08:20:39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용평가사 피치가 키프로스 2대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키프로스 최대 은행인 키프로스 은행의 신용등급을 'B'에서 '제한적 디폴트로 한 단계 하향했다.
 
또 포퓰러 뱅크오브키프로스(라이키 은행)의 신용등급도 'B'에서 '디폴트'로 강등했다. 
 
금융위기로 인한 구제금융과 예금자 손실 우려가 커졌다는 게 강등 배경이다. 
 
현재 피치는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로 부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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