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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대표주 수익률, 시장 대비 8.47%p 초과
2013-03-18 06:00:00 2013-03-18 06: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 들어 각 업종 대표주들의 주가가 코스피와 업종지수 대비 크게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각 업종 대표주는 올 들어 평균 8.60%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 0.13% 대비 8.47%포인트 초과 수익이 났다.
 
동일업종 지수 보다도 평균 3.40%포인트의 초과수익률 기록했다.
 
특히 의료정밀 업종 대표주인 디아이(003160) 주가가 올 들어서만 109% 상승해 코스피 대비 58.82%포인트 초과수익률을 달성했다.
 
또 비금속광물 업종 대표주 쌍용양회(003410)가 코스피대비 17.38%포인트, 종이목재업종 대표주 한솔제지(004150)가 11.56%포인트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복 업종 대표주 LG패션(093050) 주가가 올 들어서만 10.38% 하락하며 코스피 수익률 대비 14.2%포인트 밑돌았다. 또 음식료품 업종 대표주 오리온(001800)과 화학 업종 대표주 LG화학(051910)도 코스피 수익률을 7%포인트 가량 하회했다.
 
업종 2위주의 경우도 시장대비 6.12%포인트, 업종 지수 보다도 1.06%포인트 초과상승했다.
 
업종 대표주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 2위주로는 기계 업종의 한라공조(018880), 서비스업 NHN(035420), 운송장비 현대모비스(012330), 운수창고 대한항공(003490), 전기전자 SK하이닉스(000660)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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