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의 2013년 공기청정기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미세먼지를 걸러 주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유해세균까지 없애 줘 예년보다 강력한 황사를 예고하고 있는 올 봄에 고객의 관심을 모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프리필터-트루헤파필터-탈취필터'의 '3단계 공기청정 필터'를 갖춰 완벽에 가까운 청정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마트 에어컨 Q9000' 등 프리미엄 공조 제품에 적용되는 제균 기능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모두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별도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필요없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 주는 '스마트 알람기능'도 갖췄다.
신동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황사철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청정과 제균 기술을 집약하는 한편, 유지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삼성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2013년형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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