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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상승 출발..코스닥, 555선 돌파(9:10)
2013-03-15 09:10:37 2013-03-15 09:20:49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2포인트, 0.20% 오른 2006.15를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등 경제지표 호조로 나란히 상승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8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56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3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증권(0.62%), 운송장비(0.68%), 종이목재(0.55%), 운수창고(0.5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17%), 통신업(-0.3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삼성생명(032830)은 보합권으로 출발했고, 현대차(005380)(0.94%), 현대모비스(012330)(0.50%), 기아차(000270)(0.56%), SK하이닉스(000660)(0.69%), 신한지주(055550)(0.62%), LG화학(051910)(0.36%)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POSCO(005490)(-0.15%)와 한국전력(015760)(-1.20%)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 0.38% 오른 555.69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코넥(096630)이 중국 계열사 성장으로 매출 확대 기대감에 6%대 오르고 있고, 메디포스트(078160)도 특허 취득 소식에 3%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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