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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혼조세..2020선 지지 (9:15)
2013-03-04 09:12:56 2013-03-04 13:34:1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1.49포인트(-0.07%) 내린 2024.71을 기록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시퀘스터 발동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지수 등 경기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76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억원, 27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전기전자가 0.55%대 오르고 있고, 종이목재(0.49%), 기계(0.16%), 운송장비(0.06%)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0.24%), 전기가스업(-0.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1.10%), 현대모비스(012330)(0.96%), 신한지주(055550)(1.29%)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0.46%)와 POSCO(005490)(-1.70%)는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포인트(0.41%) 오른 538.10을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 교수의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대감에 테마주가 일제히 장 초반 강세다. 써니전자(004770)우성사료(006980)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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