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경남 사천에 ‘희망의 집 24호’ 완공
2012-12-18 16:37:39 2012-12-18 16:39:38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LIG손해보험은 18일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서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정만규 사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4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은 사천시 곤양면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13살 김정미(여, 가명), 12살 김상일(남, 가명) 남매를 위해 2개월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과 정미·상일 남매와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정미·상일 남매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구자준 회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LIG손해보험은 2013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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