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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회장 "솔로몬 인수로 우리금융저축은행 1등 기반 갖춰"
우리금융, 솔로몬저축銀 자산부채 인수해 10일부터 영업 개시
2012-09-07 16:37:58 2012-09-07 16:39:0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의 일부를 인수받아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금융저축은행 김하중 대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개설한 노원역지점(구 솔로몬저축은행 상계지점)에서 개점식이 열렸다.
 
이날 이팔성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솔로몬저축은행 인수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우리나라 1등 저축은행이 되기 위한 기반을 갖췄다"며 "계속되는 저축은행 사태로 소외되기 쉬운 서민 및 영세자영업자 등에 대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솔로몬저축은행의 지점 6개를 인수해 본·지점이 기존 2개에서 8개(본점, 신촌, 이수역, 압구정, 송파, 노원역, 마포, 목동)로 늘어났다.
 
솔로몬저축은행 고객은 10일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 8개 본·지점에서 예금을 찾을 수 있다. 
 
고객 문의를 위한 콜센터 전화는 1588-5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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