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한 서킷시티와 채무 관계가 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1000원(-2.32%) 떨어진 4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도 전일보다 4100원(-4.41%) 하락한 8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2위 가전 유통업체 서킷시티는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면서 주가가 89% 폭락했다.
서킷시티는 베스트바이, 월마트, 온라인가전소매업체들과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파산보호 신청 당시 서킷시티의 자산은 34억달러, 채무는 23억2000만달러로 추산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킷시티는 휴렛팩커드(HP), 삼성전자, LG전자 등과의 채무 관계에 대해서도 법정보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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