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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17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2012-08-17 08:18:13 2012-08-17 08:19:1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17일 추천주
 
<신규 추천주>
 
액트(131400)= 상반기에는 신제품 출하 지연에 따른 양산 물량 이월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방산업 호조세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한 과점적 지위,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애플과 아마존 등 최종 납품처의 신제품 공개에 따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현재 PER 6.0배로 밸류에이션 모멘텀도 크다는 판단.
 
<기존 추천주>
 
삼성테크윈(012450)=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1억원, 6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8.3%, 16.9% 증가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되며, 4분기까지 실적 우상향 추세 예상. 3분기에도 동사의 실적 개선 드라이버는 감시 장비와 반도체 장비 부문이 될 것으로 판단. 감시 장비 부문의 경우 네트워크 장비의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
 
현대글로비스(086280)= 2분기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765억원(28%, y-y), 1151억원(+28.4%, y-y)로 기존 역대 최고치 경신. 현대차 그룹의 해외매출 호조와 비계열사 사업량 증가로 인해서 전 부문에서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급증세 시현. 하반기 신규고객사 물량 매출시작과 해외법인의 물류범위와 글로벌 소싱 역할 확대로 높은 성장성과 이익 모멘텀 보유.
 
KT(030200)= 갤럭시S3가 출시된 7월 이후 LTE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사대비 LTE 가입자 비중이 낮아 향후 ARPU(가입자당매출액) 상승도 증가할 전망으로 LTE 경쟁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전망. 또한 최소 배당금을 2000원 이상으로 확정함에 따라 배당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BC카드, 스카이라이프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적인 호전 양상을 나타내며 비통신 부문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판단.
 
현대위아(011210)= 2012년 하반기에도 2분기에 이어 분기당 7%대 중반 이상의 높은 영업 이익률이 지속될 전망. 유럽발 경제 불안,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감소로 전반적인 공작기계 업황은 부진한 상황이나, 자동차 산업에서의 설비투자 추이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기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중국 건설 중장비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의 높은 수익성 지속과 더불어 2012년 자회사 DII의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
 
삼성증권(016360)= 저조한 거래대금에 따른 부진한 실적과 낮아진 이익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코스피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대외변수 호전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기대로 낙폭과대 및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 가능. 거래대금 급감에도 불구하고 낮은 브로커리지 비중으로 1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양호할 전망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 481억원, 순이익 352억원).
 
한진해운(117930)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주와 구주 노선 운임인상과 견조한 수송량 확보로 2분기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 컨테이너 해운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선사들의 공급조절 노력에 따른 계선량 증가, 추가 운임인상 계획 등으로 인해 3분기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
 
삼성전기(009150)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17억원과 175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4%, 12.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갤럭시S3의 본격적인 출하 및 LTE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고부가 중심의 부품(HDI, R/F PCB 등) 매출 증가로 수익성 호전 전망.
 
CJ제일제당(097950)= 6월 중순 이후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우려 등 리스크 요인들이 부각됐으나 이러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됨. 또한 11월까지 투입될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가격전가력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2분기 양호한 실적에서 드러났듯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와 생물자원(사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반등 예상. 
 
LG화학(051910)=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8조원(+2.4%, q-q), 영업이익은 4829억원(+5.1%, q-q)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 유가안정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안정과 정보전자부문의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 기대.
 
테라세미콘(123100)= 삼성디스플레이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 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함. 향후 AMOLED 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LCD 장비 분야로도 전략적 변화에 대응 가능.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빅뱅의 일본 콘서트와 음반/음원 판매 실적이 3분기에 반영되고, 2NE1의 월드투어 및 ‘아티스트’ 라인업 증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2억원(+47.5%, y-y), 298억원(+72.3%)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옵트론텍(082210)= 갤럭시S3의 블루필터 독점공급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50.9%, y-y), 영업이익 51억원(+34.7%, y-y)으로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블루필터의 생산능력과 적용모델의 확대뿐만 아니라, 8M화소 블루필터 양산 성공에 이은 3분기 13M화소 블루필터 양산 라인업 추가 계획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는 고성장국면에 진입.
 
이수화학(005950)= 5월 이후 낮아진 가격의 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됨. 화학업황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필수소비재 성향이 높은 동사 제품은 여전히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8월 글로벌 유일 중국에 소재한 동사와 싱가포르 살림그룹 간 합작법인인 GOC의 10만톤 증설로 추가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판단.
 
알에프텍(061040)= 삼성전자에 갤럭시S3 용 DMB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으며, 무선충전기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어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부터 무선충전방식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휴대폰용 무선충전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향후 신규 출시될 제품에도 무선충전 채용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동사에게도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예상됨.
 
대상(001680)=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 확보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부담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곡물가격 상승은 단기 수급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에 따른 상쇄효과 또한 기대됨.가공식품 부문의 성장세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4030억원(11.1%, YoY), 1200억원(17.1%, YoY)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연결기준)
 
인터플렉스(051370)= 2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세 가능할 전망. 또한 하반기에는 RIM과 아마존 등 신규 거래선 효과도 기대.
 
덕산하이메탈(077360)=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AMOLED 소재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A2라인을 통해 증가가 예상되어 단기 낙폭과대는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있음
  
KG이니시스(035600)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1위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2012년 매출액은 2250억원(+24.9%, y-y), 영업이익 240억원(+60%,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회사측 추정치). 온라인쇼핑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의 증가로 동사에 수혜 전망. 현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7.8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와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으며, PG시장1위업체의 프리미엄까지 감안시 주가 레벨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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