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경제회복 의지..경제5단체 "환영"
"물가안정·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입력 : 2012-08-15 12:01:17 수정 : 2012-08-15 12:03:5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경제계는 정부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의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관련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각계 각층이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해야 한다"며 공동 논평을 발표했다.
 
경제 5단체는 "투자와 수출 증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가안정과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도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와 정책 수립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제 5단체는 또 노동계에 불법적인 파업을 자제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67회 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통해 "당면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혼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기업인들은 위축되지 말고 투자와 고용을 계속 늘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어려울 때 과감히 투자하는 기업만이 다시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 그 혜택을 볼 수 있고 도약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로자의 협조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노사분규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일부 고소득 노동조합이 정치적 파업을 일으키는 것은 사회적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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