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30일 주식거래 없이 퀴즈만 잘 풀어도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결선 진출권을 제공하는 미션리그를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션리그는 두 단계의 퀴즈미션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모두 통과한 4명은 투자금 1억원을 운용할 수 있는 결선진출권이 주어진다.
미션 1단계는 30일부터 2주간 10번에 걸쳐 크레온과 관련된 퀴즈를 제시하며, 이 중 3회 이상을 맞추면 통과하는 퀴즈미션이다.
미션 2단계는 1단계 통과자를 대상으로 '상승 종목 맞추기'와 '코스피 종가지수 맞추기' 등을 내달 13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가장 높은 상승 종목을 맞춘 2명과 가장 근접하게 코스피 종가를 예측한 2명에게는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본선진출권을 제공한다.
크레온 주식투자대회는 예선과 미션을 통과한 최종 10명에게 1억원씩 총 10억원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운용수익금의 일정비율을 상금으로 지급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주식투자대회다.
이는 최저 수수료율 은행연계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외환은행, IBK기업은, SC, 시티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경남은행,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 부장은 "이번 미션리그는 퀴즈만 잘 풀어도 결선에 오를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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