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세안 제품으로 군림해 온 폼클렌저의 영역을 기능성 비누가 넘보고 있다.
2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각 업체가 잇달아 기능성 세안 비누를 출시하며 주력 상품으로 적극 세일즈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99%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내추럴 클렌징 바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폼클렌저만큼 풍성한 거품에 기능성 화장품처럼 영양과 보습, 진정 등 5개 기능성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폼클렌저 대신 비누를 찾기 시작한 소비자 반응에 발빠르게 기능성 비누를 선보인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또 앞서 지난 4월16일 일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일명 '막코라 비누'의 현지 호응에 명동처럼 국내 관광 상권에 위치한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화장품 업계 각 업체가 경쟁적으로 기능성 비누를 출시,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존의 경우 '참인셀 지이 토코비타 비누'로 승부를 걸었다.
이 제품은 토코비타-씨와 유기게르마늄의 산소 공급효과를 부각했다. 토코비타-씨는 참존의 독자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폼 클렌저 대신 각광받고 있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비누 제품은 비오템의 '퓨어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사진)'다.
비누 속에 해초 추출 알갱이가 들어 있어 각질 제거와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케이블 채널의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여드름 문제를 해결해주는 신개념 클렌징 비누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바디 클렌징 제품으로 나오는 비누도 여럿 있다.
휴고내츄럴의 '스피아민트 바솝', 버츠비의 '망고&오렌지 바디 바', 더바디샵의 '스위 레몬 솝' 등이다.
이와 관련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각 업체가 다양한 기능성 비누를 속속 내놓고 있다"며 "폼클렌징을 주로 사용했던 소비자들이 매일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찾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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