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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프랑스 전력청 초고압 케이블 수주
2012-06-18 09:38:53 2012-06-18 09:39:46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S전선은 프랑스 전력청(Électricité de France·EDF)의 225킬로볼트(kV)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주에 위치한 라 랑스 발전소에서 사용될 5.5km 길이의 케이블 및 접속 자재 공급과 감독·설치 공사를 수행한다.
 
EDF는 세계 2위 규모 전력회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상대로 전력망 설치와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제품과 시공 노하우가 세계 최고임을 인정 받았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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