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사흘만에 9000선 회복
정상회담 개최, 저가매수세 유입 영향
2008-10-20 19:36: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20일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사흘만에 9000선을 회복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지면서 닛케이225지수는 311.77엔(3.59%) 상승한 9005.59를, 토픽스지수도 33.08엔(3.70%) 오른 927.37로 장을 마쳤다.
 
G8과 신흥국이 참석하는 금융정상회의 개최 소식 등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고, 그동안의 과도한 급락에 따른 바닥을 의식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기업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엔화가 약세 기조를 보인 점을  배경으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철강과 자동차, 수출주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신일본제철(+4.4%) 등 대형 철강사와 도요타자동차(+5.55%), 파나소닉(+8.86%)과 캐논(+3.1%), 소니(+7.5%) 등 수출 관련주도 상승했다.
 
최근 고무가격 하락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와 꾸준한 수급을 배경으로 브리지스톤(+9.5%) 등 타이어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미쓰비시부동산(+9.2%) 등 부동산주의 상승도 두드러졌으며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인펙스홀딩스(+3.1%)와 미쓰이물산(+5.8%) 등 자원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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