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릭스캐피탈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장기렌터카 상품은 사실상 운용리스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렌터카는 영업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리스차량에 비해 최초 차량구입시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등록과 관련된 비용과 자동차세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렌터카 상품은 다양한 차종의 프로그램에 리스 이용시보다 30% 이상 저렴한(E350 기준) 수준의 월 렌탈료를 책정됐으며, 운용리스 이용시와 동일하게 만기에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선택권도 부여됐다.
단 3년 보증수리 이외에 별도의 추가적인 정비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사고 후 반납시의 감가조항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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