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1일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기대 수준의 우수한 1분기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3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1분기에 연결순이익 1097억원을 시현하여 전분기 대비 38.3% 증가하였다"며, "전분기에 비해 연결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판관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을 소폭 상회하였으며,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고성장과 안정적인 실적 시현을 통해 견조한 펀더멘털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BS금융지주의 주가는 PBR 0.7~0.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10%를 상회하는 여신 성장률과 낮은 자산건전성비율을 유지하면서 ROE 13% 수준의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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