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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2' 공모전
갤탭·갤노트 앱 활성화 위해 역대 최고 상금·프로모션 기회 제공
2012-05-07 11:00:00 2012-05-07 11:08:55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 특화 애플리케이션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 앱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공모전이 전 세계 모바일 개발자를 대상으로 '삼성앱스 슈퍼앱' 과 '베스트 S펜 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80개 수상작을 선정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08만달러의 상금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7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앱 공모전 사이트(www.smartappchallenge.com)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삼성앱스에서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용 앱 등록하고 판매를 시작하면 공모전 응모자격을 갖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 방식에 따라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삼성앱스 슈퍼앱' 부문은 앱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소비자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회 기간내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의 게임·비게임 부문에서 각 30개씩 최대 다운로드를 기록한 총 60개 앱이 최종 수상작으로 채택된다.
 
'베스트 S펜 앱' 부문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별하게 되며,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S펜 SDK'를 이용해 갤럭시노트의 S펜 기능을 가장 독창적으로 구현한 앱이 선정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함께 삼성의 글로벌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한다며 전 세계 개발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공모전 오픈과 함께 개발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조기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삼성앱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apps)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강현 삼성전자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와 다양한 수상 혜택을 기반으로 앱 생태계 활성화와 개발자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앱이 나와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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