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70선..LG그룹주 '두각'(10:22)
LG그룹주, 실적 모멘텀으로 상승중..LG전자 실적발표 대기중
美 광우병 여파..닭·수산주 강세 vs 소고기주 약세
입력 : 2012-04-25 10:28:09 수정 : 2012-04-25 10:28:37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17(0.42%) 상승한 1971.59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은 기업과 지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기록했고, 유럽은 네덜란드 등 국채입찰 성공에 따라 1~2% 내외로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받아 코스피가 장중 1980선을 찍은 후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5억원, 1억원 순매수, 기관이 12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의료정밀(+4.26%), 전기전자(+1.24%), 운송장비(+0.50%) 순으로 오르는 반면, 전기가스(-0.85%), 섬유의복(-0.71%), 은행(-0.51%), 음식료품, 증권(-0.40%), 비금속광물(-0.36%)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LG그룹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에 따라 4거래일째 오름세, 3.63% 강세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날 6분기 연속 적자였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2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이 퍼지며 3.42% 크게 오르고 있다.
 
LG상사(001120), LG(003550), LG이노텍(011070)이 줄줄이 2~3% 내외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066570)도 1.4% 상승 중이다.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조선주가 유럽 위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2%대로 오르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이 111억 달러 규모 베네수엘라 석유시설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4.15% 뛰어 올랐다가 0.83%로 상승폭이 줄었다.
 
시총 100위권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엔씨소프트(036570), 한진해운(117930), 한국금융지주(071050), SK(003600)가 2~3% 내려 하락폭이 큰 편이다.
 
코스닥지수는 0.54포인트(0.11%) 오른 488.16이다.
 
개인이 142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8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다.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로 실리콘웍스(108320), 유아이디(069330)가 2~3% 상승 중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던 옵트론텍(082210)이 0.91%, 인터플렉스(051370)도 0.51%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허셉틴 임상 실패라는 악성 루머에 대해 회사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하락폭을 3.61%까지 줄이고 있다.
 
미국에서 6년 만에 처음, 사상 4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마니커(027740), 하림홀딩스(024660) 등 닭고기주가 4~6%, 동원수산(030720), 신라에스지(025870) 등 수산주가 7~9% 치솟고 있다.
 
미국 소고기 수입 중단 검토 소식에 따라 한일사료(00586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등 소고기 테마는 5~7%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1.15원 하락한 1139.65원, 닷새 만에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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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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