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화증권은 18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판매량 회복과 증설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산업의 생산량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특수강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판매가격을 인하하였지만, 제품 믹스 개선으로 2분기 이후 영영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증설이 완료된 후 생산능력이 확대되어 판매량 증가가 전망된다"며 "올해 9월에 완공 예정되어 있는 빌렛 연주기가 가동되면 제강 능력이 연산 300만톤으로 확대되어 국내 특수강 시장에서 수입산 대체가 가능하고, 고정비 축소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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