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BMW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월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 248개 초등학교 약 5600여명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참석, 각종 문화활동과 야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금액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원한 것이다.
지난 해 11월 'BMW코리아 미래재단 자선행사'의 자선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돈이다. 특히, 모금된 후원금은 오는 3월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예비중학생 100명의 교복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방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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