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소외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실
2012-01-25 16:17:02 2012-01-25 16:17:0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다음달 27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e파란 어린이 문화예술교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파란 어린이 문화예술교실'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함께 개발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2회째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예술단체들에게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음악, 미술 등 4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기획해 어린이들이 오감체험을 통해 예술과 친숙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력 배양과 사회성, 협동심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단순 답습 형태의 예술교육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예술장르간 융·복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표현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인성과 정서 함양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하는 것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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