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롯데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6조7300억원을 투자한다.
롯데그룹은 5일 투자는 전년대비 50% 확대하고, 채용은 전년대비 15% 가량 늘어난 1만3500명을 뽑는 2012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올 한해 국내 5조3000억원과 해외 1조4300억원 등 총 국내외에서 6조73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총투자금액인 4조6000억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 투자액은 유통부문 3조3000억원과 석유화학ㆍ건설 1조5000억원, 호텔ㆍ서비스 1조 3000억원, 식품 5000억원 등이다.
사업부 별로,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평촌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부여와 청주에 아울렛을 오픈한다. 해외는 중국 톈진 2호점과 웨이하이점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오픈한다.
롯데마트는 국내외에서 20여개의 매장을 새로 연다. 롯데호텔은 내년에 제주에, 2014년에 서울 청량리에 비즈니스호텔 개점 예정이다.
지난해 기초 공사를 시작해 2015년 완공하는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에 총 3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또 테마파크와 쇼핑몰, 호텔,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중국 `선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 중인 6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롯데센터 하노이`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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