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단기적으로 보수적 접근 필요-한국투자證
2011-12-29 07:59:09 2011-12-29 07:59:09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영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87억원, 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12%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반적인 IT 수요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선진국 재정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이 보이기 전까진 단기적으로 서울반도체 실적의 가파른 개선세를 기대하기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어, "서울반도체의 올해 조명용 제품 예상 매출 규모는 2955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최근 성장성이 더딘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중요한 시장인 선진국(유럽 및 미국) 수요가 재정위기 및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LED 조명시장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및 목표주가 2만1000원(2012F PBR 2배 적용)을 유지했다.
 
그는 "현재 PBR 2배는 근3년간 최저점 수준이지만 LED 주가의 가장 중요한 견인차는 실적 모멘텀"이라며, "지금과 같이 실적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호재성 뉴스에 근거한 주가변동도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LED업황 및 서울반도체의 주가에 대해선 단기적으로 계속 보수적인 견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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