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친환경자동차와 배터리 제조를 위한 생산자동화설비(FA) 전문업체
쓰리피시스템(110500)은 지난 19일 일본내 탄소나노 소재 개발 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협력 계약을 맺은 일본 업체는 지난 2009년 초에 설립된 벤처회사로 탄소나노 분야의 탄소동소체인 축구공 모양의 소재를 개발은 물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내 자동차 메이커는 물론 다수의 제조회사와도 사업협력을 진행 중이다.
쓰리피시스템은 기술협력을 통해 향후 탄소나노 소재와 양산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휴대폰 배터리 등 분야의 응용제품 생산을 통한 탄소나노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양사간 기술 현장 테스트와 생산설비 구축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분석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응용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휴대폰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료전지는 물론 반도체, 의약품, 태양전지등의 전기전자산업과 우주, 군사방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응용제품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운호 대표는 "기술협력 계약을 맺은 일본 업체는 현재 일본내 유명 제조회사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여러 회사로부터 사업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후 엄정한 기술과 생산품질 검증을 거쳐 샘플제품을 생산한 뒤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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