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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호재 많아 주가 레벨업 기대-유진證
2011-12-19 09:01:17 2011-12-19 09:03:02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JCE(067000)에 대해 실적급증과 넥슨과의 시너지 등으로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25일 최대주주 지분 32.7%의 절반인 16.34%를 넥슨 코리아가 인수했고, 나머지 지분도 6개월 내에 추가 매입할 예정"이라며 "넥슨의 해외 네트워크와 모바일 게임 본격화 등을 감안할 때 2012년부터 JCE의 스포츠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JCE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4.7%, 293% 급성장한 717억원, 36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게임 포트폴리오 다양화 효과와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중국 진출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16일 기준 3만8900원)는 신작과 해외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 본격화를 비롯 넥슨과의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상승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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