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코스피 지수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다만 갭상승 이후 시가보다 밀리는 음봉으로 전환하고 있어 투자심리 안정이 오후시장까지 꾸준히 이어질지 주목된다.
11일 1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09포인트(1.22%) 상승한 1587.9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유가하락과 미증시 상승으로 1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기관의 사자세가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조정을 충분히 받았던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이다. 증권업종 3.11%, 건설업종 3.34%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달러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오르며 1034원까지 급등하면서 수출주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가 2.27% 오른 58만6000원을 기록중이고 하이닉스가 3.98% 오름세이다.
LG그룹사도 일제히 강세이다. LG가 3.56% 상승하고 있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3.52%,3.81%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2.53%,3.5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경기둔화우려와 중국 철강주의 약세로 포스코가 2.63% 하락하는 등 철강주를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유가하락으로 대한항공이 닷새째 상승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도 1.81%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62포인트(+0.69%) 오른 529.1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상승폭은 크지 않다. NHN이 0.62% 오른 16만2300원을 기록중이고 태웅은 0.99% 하락한 9만9800원, 성광벤드는 1.04% 상승한 2만4200원을 기록중이다.
기술주의 상승으로 관련 부품주들의 흐름이 양호하다. 특히 LG디스플레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티엘아이는 12.68% 급등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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