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브라질제약사와 바이오시밀러 공동생산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생산·판매 제휴
2011-11-28 12:58:59 2011-11-28 13:00:54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와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공동 개발, 생산, 판매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미라(Adalimumab)는 류머티스관절염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종양괴사인자 (TNF, tumor necrosis factor)의 활성을 억제하는 인간 항체 치료제로 미국의 바이오기업 애봇(Abbott)사가 2002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휴미라의 전 세계 판매액은 2010년 기준 약 7조원 규모로, 2016년에는 전세계 매출이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년 말에 전세계 특허가 만료돼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NexP라는 기반기술로 동물세포를 이용한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다. 크리스탈리아(Cristalia)은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브라질의 제약 회사다.
 
양사는 브라질 현지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6년에 브라질 허가를 받아서 크리스탈리아사가 남미 전역에 판매를 하며, 알테오젠은 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하고 각 지역 제휴사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또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공동 연구 개발 기간동안 알테오젠은 일정액의 중도 기술료를 받으며, 허가 후 크리스탈리아가 판매하는 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경상 기술료를 받게 된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브라질에 이어서 중국, 인도, 러시아등 신흥 거대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망을 가진 회사들과 제휴를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며, 금번 계약은 첫 단계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계약"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