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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한미FTA 최대한 활용하게끔 하겠다"
2011-11-22 18:47:25 2011-11-22 18:48:52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기획재정부는 22일 한미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그동안 국회의 한미FTA 비준안 동의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농축수산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책을 충실히 마련하여 시행함으로써 한미FTA로 인한 수동적인 피해보전에 그치지 않고 관련분야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또한 이제 한미FTA가 발효되는 만큼 향후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정부차원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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