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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美신용등급 조정 여부 검토할 것"
2011-11-22 10:53:22 2011-11-22 10:54:50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슈퍼위원회의 감축안 마련에 실패에 따른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합의 실패와 관련해 미국의 신용등급을 검토하겠다"며 "이에 대한 결론을 이달 말까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피치는 슈퍼위원회가 합의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등급 전망이 강등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위원회 합의안 도출 실패 소식이 미국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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