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한화증권은 10일
한진중공업(097230)의 노사문제가 해결되면 대외 신인도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유럽위기로 인한 업황 우려, 고정비부담 증가는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오늘 노조의 찬반투표가 진행돼 이르면 오늘 중 노사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에 회부되는 노사합의안에는 해고자 전원 재고용, 해고자 생계비 지원, 형사 고소·고발 취하 등이 포함돼 있다.
정 연구원은 "장기농성에 따라 저하된 대외 신인도 회복과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로 지연되어 온 인천북항 배후지 개발 및 매각 문제가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주잔고가 사실상 전무하고 유럽위기로 신규수주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재고용합의로 인한 고정비 부담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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