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프랜차이즈·亞시장 공략..매출 2천억 기대-하나대투證
2011-10-17 08:15:04 2011-10-17 08:16:2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이후 성장동력인 녹차사업과 아세안 지역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52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화장품시장의 확고한 지위와 중국시장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장기적으로 녹차와 아세안 부문이 가세하는 추가적인 성장견인차를 제시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해 2015년에는 전문 Tea House 매장인 오설록을 100여개, Tea Shop은 60여개 가량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이를 통해 2015년 녹차부문 매출액은 1000억원, 영입이익은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녹차부문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59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장기비전인 아세안 지역 진출 전략과 관련해 조 연구원은 "향후 아세안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200억원 규모에서 2015년 1000억원, 2020년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현재 중국법인은 지난해 연간 1429억원의 매출액에 8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매년 38%의 고성장을 거듭 중이기에 오는 2015년 총 수출규모 중 중국비중은 78%, 아세안 비중은 11%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조 연구원은 "백화점을 통한 설화수 고객 확대가 지속됐고 아시아 관광객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17%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데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라네즈도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10% 성장이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5580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오산 신공장으로의 이전작업 마무리에 따른 이전비용과 신공장 관리비용 증가가 3분기에 반영되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문판매부문의 성장정체로 영업이익률은 15.4%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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