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모던 프리미엄 잘 나타낸 차"
2011-09-14 15:12:07 2011-09-14 15:12:57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각)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열린 '신형 i30' 공개행사에서 "i30는 현대의 모던 프리미엄 사고를 가장 잘 나타낸 차"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상반기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전년대비 10.6%의 판매 증가를 이뤘고, 올해 처음 400만대를 넘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여와 신형 i30·i40 등과 같은 차를 통해 현대차는 진정한 유럽 브랜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현대차는 올해 유럽시장에서 총 4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을 3.0%로 올리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형 i30를 선보이며 유럽 준준형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판 헨리히 현대차 유럽법인 대변인도 이날 "신형 i30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구형 i30의 후속모델로 우리는 디자인과 신기술, 품질면에서 새로운 가치가 추가된 새로운 i30가 지난해 유럽에서 11만5000대 팔린 구형 i30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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