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식중독 퇴치 '박테리오파지' 특허 출원
2011-09-09 10:54:43 2011-09-09 10:54:43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병원성 세균인 살모넬라(Salmonella)를 퇴치할 수 있는 신규로 확보한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에 대한 게놈(genome)분석과 효능 검증 등을 완료하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살모넬라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완동물에게도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는 세균이기도 하다.
 
이에 반해, 박테리오파지는 흔히 세균을 먹는 미생물로 불린다. 박테리오파지는 자연에 매우 흔하게 존재하고 세균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간이나 동물에는 안전하며, 세균만을 사멸시키는 세균 처치 효과의 탁월성으로 항생제를 대체할 새로운 생물소재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세균 처지나 세균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박테리오파지라는 세균의 천적을 이용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박테리오파지도 관련 원천기술을 통해 확보된 것.
 
박테리오파지는 사람의 질환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사료산업에서 우선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인트론바이오는 300여종의 산업적 가치가 검증된 유용 박테리오파지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슈퍼박테리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규 박테리오파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세계 최고의 박테리오파지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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