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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FOMC효과로 '상승세'
2011-08-10 16:29:37 2011-08-10 16:30:06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10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앞서 열린 미국과 아시아 증시 상승에 따른 여파다.
 
전일 미국 연방정부(Fed)는 오는 20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유럽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런던시간 오전 8시4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62포인트(1.25%) 상승한 5229.5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1.99포인트(1.01%) 오른 3208.18을, 독일 DAX30 지수는 127.69포인트(2.16%) 뛴 6044.77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강세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로이츠TSB 그룹은 2.83% 상승 중이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1.24% 올랐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2.81% 오르는 모습이다. AXA는 0.53% 상승했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은 7.04%로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편 도이치뱅크도 2.03%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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